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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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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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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신준환
  • 쪽수 416 쪽
  • 크기 148*210 mm
  • 무게 541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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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준환의 <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나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재목이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우리 주변에서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것은 숲이고, 그 숲은 잡목이 중심을 이룬다. 저자는 자연생태계를 발로 직접 뛰면서 바로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숲과 잡목의 생태에서 각종 짐승과 곤충과 사람이 서로 어우러져 주고 받으며 공생하는 것을 보았고,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저자의 학문은 이 깨달음에서 나온 것이다. 시공간적으로 제한된 강의실이 아니라, 막히지 않고 뻥 뚫린,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는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제한이 없다. 발이 닿는 곳이 학습장이고 연구실이다. 오직 관찰만이 필수적인 것이다. 실험실 안에서처럼 하나의 현상에 매몰될 수가 없다.

 

시시각각 들어오는 모든 것을 보지 않을 수 없다. 아니,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된다. 그들 가운데에는 생명이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죽어 있는 것이 있고, 발랄함이 있는가 하면 초라함이 있다. 자연을 삼라만상이라고 한 것처럼, 삼라만상이 만들어내는 제품은 하나하나가 걸작품이다. 그러한 것들은 사람이 상상하는 한계를 뛰어넘는 것들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현장에서 오감으로 얻은 지혜와 관찰의 산물 가운데 일부로, 그 가운데서 나무와 사람을 자연생태계의 한 현상으로 비교 관찰함으로써 사람과 나무의 관계를 통찰한 데서 나온 사색의 열매다. 공감하면 감동하고, 감동하면 변한다. 그리고 사회도 변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7

 

1. 탄 생 17

탄생의 우주성 19

탄생의 수열 24

탄생의 다양성 27

탄생의 집 30

사람의 탄생 34

서로 의존하고 있는 생명 37

관계의 탄생 43

탄생을 낳는 어둠, 탄생에는 귀천이 없다 47

 

2. 생 장 49

나무의 생장=유전±환경 51

나무의 생장 과정은 새 눈들의 서사시 55

수관(水冠) 생장 벡터 60

나무의 생장은 우주적 율동의 결과 63

나무의 생장도 양자역학의 결과 66

나무의 생장은 서로 어울리는 일 71

경쟁은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 77

다투기보다는 새 자리를 만든다 83

나무의 생장은 미래를 기획하는 일 87

 

3. 성 숙 91

나무는 자라면서 알고 사람은 해봐야 안다 93

잘 자란 나무는 그늘도 짙다 96

나무는 성숙할수록 원만해진다 101

성찰 속에서 성숙해지는 자아 106

성장 과정도 다시 숙성시키는 나무 109

장애가 아니라 성숙이다 113

성숙하고 아름다운 연결을 위하여 117

 

4. 연 결 121

나무를 통해 우주를 느끼는 우리의 마음 123

나무로 이해하는 우주와 생물 진화 126

우주와 생명의 연결 129

진화과정이 빚어낸 생명 공동체 133

나무의 생명은 생태계를 결속시킨다 137

생물은 모두 절실하게 연결된다 142

생명 현상의 연계성 146

나무의 생명처럼 단순하나 신비한 연결 150

 

5. 사 회 153

나무의 생명은 세계를 만들고 사람의 마음은 우주를 꿈꾼다 155

인류는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를 구성 158

사회생활은 현대 스트레스의 기원 161

나무는 노래하고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165

나무를 닮은 소통 169

나무의 세계는 줄기가 아니라 빈 공간이 만든다 174

나무를 닮아 내는 아름다운 공동체 179

건실한 사회공동체의 구성을 위하여 185

 

6. 사 색 189

사색하는 인간, 창조하는 인간 191

창조는 사이를 열어내는 일 195

부정적 사고의 기원 198

부정적 사고의 한계 202

부정적인 것을 극복하고 세계와 함께 가자 206

부정보다는 어울림이 더 강하다 211

큰 긍정의 세계 215

나무의 생명은 자유로운가? 219

이중 구속 224

나무와 나무 사이, 나와 너 사이 229

죽음도 싱그럽게 만드는 나무의 마음 233

지혜로운 사색을 위하여 238

 

7. 치 유 243

사색은 치유 활동의 바탕 245

유전과 진화, 그리고 사회 248

인간을 우주로 연결하는 생태계 253

생물 진화를 이끌어낸 우주의 힘 257

나무가 알려주는 치유의 힘 260

마음으로 이어지는 치유의 힘 264

치유는 마음에서 완성된다 269

 

8. 행 복 273

나무가 보여주는 행복 275

대인관계에서도 행복하기 282

나를 긍정하는 마음 288

변명하지 말고 소박하게 292

자연과의 신뢰도 필요하다 296

희 망 301

우주와 함께하는 기쁨, 마음이 넓다는 기쁨 307

 

9. 한마음 313

한마음의 비전 315

한마음의 서정 321

한마음의 진화 325

한마음의 세계 330

참 나는 온 나다 334

 

10. 꿈나무 337

꿈나무 앞에서는 모습이 중요하다 339

삶은 탄생과 죽음이 이어지는 과정이다 344

우리가 쉽게 죽을 수 없는 인공지능 시대 351

데이터는 인간도 만들고 자연도 만들고 컴퓨터도 스스로 만든다 354

생물의 진화과정은 우리의 스승이었으나 362

꿈나무를 가꾸는 마음 374

 

나가는 말: 마음은 세계 383

더 공부하려는 분을 위한 길잡이 392

감사 인사 401

찾아보기 403

 

 

저자 및 역자소개

 

신준환 (지은이)

 

어릴 때부터 시골에서 나무를 보며 자랐다. 나무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려고 서울대학교 농대 임학과에 들어갔으며, 나무와 사람의 올바른 관계를 숙고하면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후 국립산림과학원에 가서 산림생태·산림환경·산림보전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는 중에, ‘삶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고, ‘나무의 삶과 인간의 삶은 어떤 관계’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인연으로 기후변화협약·생물다양성협약·사막화방지협약에서 정부 대표와 전문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국립수목원장을 끝으로 공무원 생활을 마쳤다.

지금은 동양대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사단법인 생명의숲’ 공동대표로 봉사하고 있다. 어떤 전문분야라고 할지라도 삶을 묻지 않는 공부는 잘못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문 지식에 함몰되지 않고 세계를 연결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네버랜드 자연학교 세트 - 전12권>,<행복한 나무> … 총 11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감동은 공감에서

 

나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재목이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우리 주변에서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것은 숲이고, 그 숲은 잡목이 중심을 이룬다. 저자는 자연생태계를 발로 직접 뛰면서 바로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숲과 잡목의 생태에서 각종 짐승과 곤충과 사람이 서로 어우러져 주고 받으며 공생하는 것을 보았고,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저자의 학문은 이 깨달음에서 나온 것이다. 시공간적으로 제한된 강의실이 아니라, 막히지 않고 뻥 뚫린,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는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제한이 없다. 발이 닿는 곳이 학습장이고 연구실이다. 오직 관찰만이 필수적인 것이다. 실험실 안에서처럼 하나의 현상에 매몰될 수가 없다. 시시각각 들어오는 모든 것을 보지 않을 수 없다. 아니,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된다. 그들 가운데에는 생명이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죽어 있는 것이 있고, 발랄함이 있는가 하면 초라함이 있다. 자연을 삼라만상이라고 한 것처럼, 삼라만상이 만들어내는 제품은 하나하나가 걸작품이다. 그러한 것들은 사람이 상상하는 한계를 뛰어넘는 것들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현장에서 오감으로 얻은 지혜와 관찰의 산물 가운데 일부로, 그 가운데서 나무와 사람을 자연생태계의 한 현상으로 비교 관찰함으로써 사람과 나무의 관계를 통찰한 데서 나온 사색의 열매다. 공감하면 감동하고, 감동하면 변한다. 그리고 사회도 변한다.

 

“나와 너는 있는 세계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다. 나와 너의 만남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나무와의 만남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롭고 늘 우주를 꽃피우고 있다.” 우주라는 무한한 세계 속에서 나무나 사람이나 잡목이나 숲이나 모두가 우주를 이루는 한 개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는 나무 속에 있지 않고 나무와 나무 사이에 있다. 나무 사이에서 나무가 된다. 나는 내 속에 있지 않고 너와 나 사이에 있다. 이것이 나란 존재”임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일이 익을수록 삶을 그리워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 과일은 너에게 먹히고 말겠다는 마음밖에 없다. 그것이 과일의 향이고 과일의 색이다. 나무는 그렇게 모진 마음을 먹고서 생명을 이어낸다. 죽음이 슬프지만 죽음을 경건하게 받아들임으로써 생명의 미래에 희망을 걸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우주라는 무한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달은 자만이 터득할 수 있는 지혜다.

“나의 부족함은 내가 성장할 구조이고, 나에게 불편한 것은 나의 삶을 지탱하는 구조”라든지, “나무가 자라 올라간 방향을 무시하고 직각으로 잘라 넘기면 동심원의 나이테가 보이지만 나무가 올라간 삶의 방향으로 자르면 나이테는 불꽃처럼 보인다. 그렇다. 삶은 불꽃이다”고 선언하는 데서는 관찰과 통찰이 덧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은 뭔가를 구할 때만 진실해진다. 뭔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폭력이 싹튼다”라는 통찰은 오늘의 우리 현실을 날카롭게 꾸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어지는 “큰 나무는 그늘도 크다,” “큰 사람의 존재감도 주변에 그늘을 드리운다”라는 생태계의 현상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을 얼마나 업신여기고 있는가?

이러한 문장들은 저자의 눈과 귀로 들어온 것들을 다시 한 번 머리와 가슴으로 되새김질해서 만들어낸 것들이다. 이러한 글들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 속으로 빠져들면서, 흔히들 말하는 ‘힐링’이 이루어진다. 그러면서 생각하게 하고, 되돌아보게 하고, 억지가 아닌, 저절로 마음을 조절하게 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고, 그것은 나무가 생태계 안에서 숲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그때 우리는 나무가 크면 그늘도 넓다는 저자의 통찰이 더없이 돋보이게 될 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독자들에게 주는 팁이 있다. ?더 공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가이드?는 저자가 얼마나 독자들을 사랑하는가를 알게 할 것이며, 찾아보기를 통하여 읽은 것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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