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홀씨책방

BACK

[] [도서]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자연과생태)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도서]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자연과생태)
[도서]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자연과생태)
  • 상품명 [도서]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자연과생태)
  • 정가 14,000원
  • 판매가 12,600원
  • 배송방법 택배
  • 배송비 3,000원 (7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재고확인 3개
SNS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도서]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자연과생태) 수량증가 수량감소 12600 (  0)
TOTAL: 0 (0ea)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상품상세정보



책소개

평범한 직장인이 사시사철 회사와 집 주변 등에서 지켜본 새 100종에 관한 기록이 정갈하면서도 말맛 넘치는 언어로 담겨 있다. 이 책이 때로는 짝사랑을 앓는 소년이 쓴 수줍은 사랑 시집 같기도 하고, 때로는 호기심 가득한 과학자가 쓴 관찰 일지 같기도 한 이유다.
새 100종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때로는 시집처럼, 때로는 관찰 일지처럼 느껴지는 것은 새를 바라보고 찾고 기록한 시민 저자의 시선이 짝사랑을 앓는 소년처럼 조심스럽고 애틋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과학자처럼 꼼꼼하고 지긋하기 때문일 것이다.

 

본문 미리보기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4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3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2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7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6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5
저자 및 역자소개


충북 보은의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삼태기로 참새를 잡고, 맨손으로 굴뚝새를 잡으며 놀았습니다. 꿩 알을 둥지에서 훔치기도 했습니다. 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면서 서울로 이사한 뒤 떠돌이가 되었습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공부를 하고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다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출근하다가 일터 앞 습지에서 새를 발견했습니다. 새를 살펴보면서 어렸을 때 저지른 악행이 생각났습니다. 새의 눈으로 환경을 보려고 기대합니다. 혼자 새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식구와 함께, 벗들과 함께, 새를 보기 시작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새를 볼 꿈을 꿉니다.

*최근작 :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출판사 소개


자연과생태
최근작 : <꽃 해부 도감>,<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착한 소비는 없다>등 총 95종

대표분야 : 환경/생태문제 23위 (브랜드 지수 2,942점), 과학 24위 (브랜드 지수 30,339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평범한 시민의 계절은 새와 함께 시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직장인이 사시사철 회사와 집 주변 등에서 지켜본 새 100종에 관한 기록이 정갈하면서도 말맛 넘치는 언어로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때로는 짝사랑을 앓는 소년이 쓴 수줍은 사랑 시집 같기도 하고, 때로는 호기심 가득한 과학자가 쓴 관찰 일지 같기도 한 이유이지요. \
새를 찾아가고 바라보고 기록하는 일은 언뜻 특정한 사람들만 하는 특별한 일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시민이 출근길에 우연히 본 흰뺨검둥오리 가족에게 마음을 뺏긴 이후 ‘시민과학자’가 된 것을 보면 그 본질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 사람(새)이 자꾸 보고 싶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진심으로 아프지 않기를, 그 삶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점에서요. 그러니 사랑에 빠진 사람의 세상이 그러하듯, 새에게 빠진 평범한 시민의 계절도 온통 시가 된 것이겠지요.

사계절 ‘새’ 설렘주의보

짝사랑을 앓는 소년처럼, 호기심 가득한 과학자처럼 써 내려간 기록들

방울새_ 또르르르 봄을 굴린다
개개비_ 붉은 여름을 토해 낸다
노랑눈썹솔새_ 톡 톡 날아다니는 국화 같다
멋쟁이새_ 하얀 겨울을 휘휘 노래한다

새를 비롯해 생물을 관찰한 기록(글)이라 하면 흔히 생물 도감에 실리는 것과 같은 정보성 글이 떠오릅니다. 이런 글은 대개 간결하지만 딱딱하고 건조하지요. 생물 기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을 정확하게 남기는 것이니 충분히 그럴 만해요. 다만, 사람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생물에 다가가려면 올바르고 간결하면서도 한결 보드랍고 촉촉한 기록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처럼 말이지요.

예를 들어 볼게요. 이 책에서는 봄에 방울새가 우듬지에 앉아 또르르르 소리를 내는 모습을 “또르르르 봄을 굴린다”고 적었습니다. 여름에 개개비가 부리 속 붉은 입이 보일 정도로 개개객 고함치는 모습은 “붉은 여름을 토해 낸다”고 표현했고요. 가을철 아주 짧은 거리를 계속 날아다니는 노랑눈썹솔새는 “톡 톡 날아다니는 국화 같다”고 비유했고, 한겨울 눈 쌓인 나무에 앉아 먹이를 찾느라 부리에 눈을 묻힌 멋쟁이새를 두고는 “하얀 겨울을 휘휘 노래한다”고 썼습니다.

이처럼 한 종, 한 종에 대한 설명글이 저마다 정갈하고 말맛 넘치는 한 편의 시 같은데, 각 종의 형태나 생태 같은 정보 또한 흐트러짐 없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새 100종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때로는 시집처럼, 때로는 관찰 일지처럼 느껴지는 것은 새를 바라보고 찾고 기록한 시민 저자의 시선이 짝사랑을 앓는 소년처럼 조심스럽고 애틋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과학자처럼 꼼꼼하고 지긋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기에 새를 잘 알건 알지 못하건, 이제 이 책을 읽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사시사철 새를 알고 바라보고 싶어지며 일상이 시처럼 여겨질 ‘사계절 새 설렘주의보’가 내릴지도 모르겠네요.
 
베스트 리뷰 / All of Shop

게시물이 없습니다

사용후기 전체보기 후기쓰기

쇼핑몰 이용안내 SHOPPING GUIDE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78 (가산동) SJ테크노빌 1009호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배송정보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2일 ~ 5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기타AS 안내

매장찾기

에코샵홀씨 방문하기
매장찾기

문의하기

1:1게시판 문의
1:1 문의

후불결제

관공서 후불결제 시스템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