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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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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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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산지 국내
  • 재고확인 3개
  • 지은이 최병성
  • 쪽수 452 쪽
  • 크기 152*223 mm
  • 무게 633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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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쓰레기 시멘트의 불편한 진실

저자가 30년 동안 전국의 시멘트 공장을 수없이 찾아다니며 살펴온 기록이다. 시멘트는 우리가 사는 집을 지을 때 반드시 필요한 건축 재료다. 우리나라 시멘트 공장에서는 유해 물질 가득한 온갖 산업 쓰레기를 넣어 시멘트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많은 쓰레기 시멘트가 된다. 저자는 그동안 쓰레기 시멘트의 유해성을 알리는 수많은 기사를 쓰고 책도 펴냈다. 하지만 시멘트 공장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환경부의 무책임한 재활용 정책과 돈벌이에 혈안이 된 시멘트 업계의 탐욕으로 상황은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그 실상을 현장 사진과 구체적인 자료로 밝히며 대안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_ 이제 국민이 깨어나야 할 때

1장 대한민국은 쓰레기 시멘트 소비량 세계 1위 국가다
1 전 세계 쓰레기 시멘트 소비 1위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2 유럽은 쓰레기 시멘트 반대 시위, 소송 중
3 유럽과 대한민국의 시멘트 공장 비교해보니

2장 현대인은 24시간 시멘트에 갇혀 살아간다
1 건물 붕괴보다 중요한 안전
2 우리 아이들은 왜 아토피로 고통에 시달릴까?
3 쓰레기 시멘트가 놀이터 모래보다 안전하다는 거짓말
4 휘발성유기물질이 완전 분해된다는 거짓말
5 시멘트 등급제가 해결책이다

3장 쓰레기 시멘트에는 발암물질 6가크롬이 존재한다
1 쓰레기 시멘트, 이렇게 만든다
2 쓰레기를 소각한 재도 시멘트에 넣는다
3 쓰레기가 시멘트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거짓말
4 시멘트 소성로는 발암물질 제조기다
5 시멘트 숟가락으론 밥을 먹을 수 없다
6 쓰레기 시멘트가 안전하다는 거짓말
7 환경부가 국민을 속여왔다
8 국민을 병들게 하는 환경부의 이상한 기준
9 6가크롬이 위험한 까닭
10 쓰레기를 더 많이 넣으라는 환경부
11 토양과 지하수까지 오염하는 쓰레기 시멘트

4장 환경부 특혜 속에 온갖 유해 물질을 뿜어내는 시멘트 공장
1 환경 재앙의 주범은 환경부
2 쓰레기 시멘트가 탄소 중립이라는 거짓말
3 중국만도 못한 환경부 정책으로 병들어가는 국민
4 유독물 수은 배출을 권장하는 정신 나간 환경부
5 시멘트 공장을 불법 쓰레기 매립장으로 만든 쌍용C&E
6 환경 따위 관심 없는 환경부는 대답하라
7 일산화탄소 폭발 방지를 위해 분진을 뿜어내는 시멘트 공장
8 국회도 국민도 환경부에 속았다

5장 시멘트에 어떤 쓰레기가 들어갈까?
1 쓰레기는 돈이다
2 똥 시멘트로 지은 집이 수십억
3 입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가 된 신축 아파트
4 방사능 쓰레기 5시간 40분 추적해보니
5 폐암 유발 방사능 쓰레기도 시멘트에
6 얼마나 유해한데 우리가 아니면 누가?
7 이름만 바꾼다고 유독물이 안전해질까?
8 쓰레기 산이 어디로 사라졌을까?
9 대한민국은 일본의 쓰레기 식민지다
10 전 세계 쓰레기가 대한민국으로
11 미군 기지 오염토도 시멘트 공장으로
12 전 국토 오염하는 환경부의 자원 순환 사회

6장 아파트 숲이 된 대한민국
1 환경부 특혜가 환경오염 주범이다
2 세계 신기록이 될 쌍용C&E 시멘트 분진
3 아파트 숲은 여기에서 나온다
4 이곳에 사람이 묻혀 있다
5 사고가 아니라 살인 사건이다
6 수도권 2000만 시민의 식수가 위험하다
7 영화 〈정직한 후보 2〉에 나오는 시멘트 등급제가 정답이다.


저자소개

저자 : 최병성
목사. 환경운동가, 생태교육가, 기자, 사진작가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저자 최병성은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에게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이 땅의 마지막 생태 보고인 강원도 영월 서강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쓰레기 매립장으로부터 서강의 맑음을 지켜내며 환경운동의 길에 들어선 그는 온갖 산업쓰레기로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실상을 파헤쳐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을 세상에 알렸다. 이 책은 진실을 감추려는 기업들로부터 수없이 협박과 고발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지난 20여 년간 삶의 현장에서 찾아낸 ‘대한민국 쓰레기 문제의 해법’이다.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2007년과 2018년 2회 선정되었고, 2007년 미디어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 2011년 언론인권 특별공로상,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오마이뉴스 올해의 기자상, 2016년 한우물상, 2019년 환경시민상 등을 받았다. 2005년 새벽이슬사진전을 열었으며, 펴낸 책으로는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 《강은 살아있다》 《길 위의 십자가》 《복음에 안기다》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서평

30년 동안 시멘트 공장을 살펴온 기록

오늘날 우리가 사는 집은 이전보다 크고, 고급스럽고, 안락하다. 그런데 왜 아토피로 고통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날까? 대한민국은 국민 1인당 쓰레기 시멘트 소비량 전 세계 1위다. 집을 짓는 기본 건축재인 시멘트가 어느 나라보다 안전해야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발암물질과 유해 중금속 가득한 쓰레기 시멘트를 가장 많이 소비하면서도 안전기준이 가장 허술하다.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기보다 시멘트 공장에 특혜를 주며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환경부의 무책임한 재활용 정책 때문이다.

유럽과 다른 나라도 시멘트 제조에 쓰레기를 사용한다. 그들은 국민 1인당 시멘트 소비량이 적지만, 대한민국의 시멘트 공장보다 강력한 쓰레기 사용 기준과 배출 가스 허용 기준, 시멘트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많은 시민과 시민 단체, 전문가들이 정부 당국과 시멘트 공장을 상대로 시위와 소송을 한다. 전 세계에서 쓰레기 시멘트를 가장 많이 소비하며 주거 환경이 가장 위험한 대한민국에서는 정작 아무도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전국의 시멘트 공장을 수없이 찾아다니며 살펴온 기록이다. 시멘트는 우리가 사는 집을 지을 때 반드시 필요한 건축 재료다. 시멘트는 우리가 사는 집을 지을 때 반드시 필요한 건축 재료다. 우리나라 시멘트 공장에서는 유해 물질 가득한 온갖 산업 쓰레기를 넣어 시멘트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많은 쓰레기 시멘트가 된다. 저자는 그동안 쓰레기 시멘트의 유해성을 알리는 수많은 기사를 쓰고 책도 펴냈다. 하지만 시멘트 공장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환경부의 무책임한 재활용 정책과 돈벌이에 혈안이 된 시멘트 업계의 탐욕으로 상황은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실상을 현장 사진과 구체적인 자료로 낱낱이 밝히며 대안까지 제시한다. 이제 우리 국민이 깨어나야 할 때다. 아파트 값보다 가족의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IMF 외환 위기 이후 부도 위험에 몰린 시멘트 업계가 환경부에 시멘트를 제조하는 데 쓰레기 사용 허가를 요청했다. 쓰레기 처리 비용을 벌어 부도를 막기 위해서다. 1999년 8월, 환경부가 시멘트 공장을 쓰레기 소각 시설로 허가했다.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들게 됐으니 시멘트 제품에 발암물질과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환경부는 쓰레기 소각을 허가하면서 쓰레기 사용 기준이나 시멘트 제품 안전기준을 단 하나도 마련하지 않았다.
--- p.33

시멘트를 온갖 산업 쓰레기로 만든다. 최근에는 많은 지자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까지 시멘트 공장으로 들어간다. 지자체가 쓰레기 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다.
--- p.50

시멘트의 중금속 함량이 놀이터 모래보다 낮다는 언론 보도는 왜곡이었다. 6가크롬은 160.5~200.6배나 차이가 났다. 납은 최대 109.8배, 구리는 610배까지 차이가 날 만큼 시멘트의 유해성이 심각했다. 시멘트는 국민의 집을 짓는 건축재다. 놀이터 모래와 쓰레기 시멘트의 유해성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차이가 크다. 그런데 어떻게 시멘트를 쓰레기로 만들어도 놀이터 모래와 주변 토양보다 안전하다는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 p.83

시멘트는 우리 가족의 집을 짓는 가장 중요한 건축재다. 쓰레기를 넣지 않으면 발암물질과 인체 유해 중금속이 없는 건강한 시멘트가 될 수 있다. 시멘트를 쓰레기로 만드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집을 쓰레기 처리장으로 만든 것과 같다. 비싸게 산 아파트가 더는 발암물질과 중금속 범벅인 쓰레기 처리장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
--- p.136

2022년 6월, EU의 시멘트 6가크롬 기준 2mg/kg과 대한민국 기준 20mg/kg이 동일하다는 환경부와 시멘트 업계의 주장이 거짓임이 밝혀졌다. 다급해진 한국시멘트협회가 (…) EU 기준을 당장 적용하기 어려우니 개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유니온이 한국시멘트협회의 해명 자료가 거짓임을 입증한다. (주)유니온은 국내 석회석을 주원료로 하고 유연탄만으로 시멘트를 만들지만, 6가크롬이 불검출이기 때문이다.
--- p.164

더 큰 문제는 시멘트 소성로에서 뿜어낸 연기에는 유해 물질이 가득하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시멘트 공장은 환경부의 특혜를 받아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 전환되는 질소산화물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뿜어낸다. 시멘트 공장은 세계가 유독 물질로 주목하는 수은, 발암성 휘발성유기물질 등도 배출한다.
--- p.186

환경부와 시멘트 업계는 쓰레기 시멘트를 자원 재활용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시멘트 공장이 국내 수은 배출량의 34.7%나 차지한 것은 시멘트를 쓰레기로 만들기 때문이다.
--- p.220

이제 막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 거실에서 라돈을 측정한 결과, 1746.03Bq/m³가 검출됐다.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정한 라돈 권고 기준 148Bq(베크렐)보다 11.8배가 높은 수치다.
--- p.292

시멘트에 염소 성분이 많으면 철근을 부식시켜 건축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멘트 제조 과정에 소성로에 점착되어 이상 반응을 초래한다. 의성 쓰레기를 가장 많이 가져간 기업이 쌍용C&E다. 전국 시멘트 공장에서 가장 많은 폐기물을 사용하는 쌍용C&E는 염소더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지정 폐기물인 염소더스트를 콘크리트와 혼합해 공장 곳곳에 불법 매립했다. 환경부의 잘못된 폐기물 정책이 쌍용C&E의 염소더스트 불법 매립을 초래한 셈이다.
--- p.341

환경부는 국내 산적한 폐타이어를 처리하기 위해 시멘트 공장을 선택했다. 시멘트 제조에 폐타이어 사용이 허가되자, 시멘트 업계는 일본 폐타이어를 수입했다. 이제 미국, 이탈리아, 영국 등 전 세계에 쌓인 폐타이어까지 소각하며 시멘트를 만들고 있다. 운임이 많이 들어도 비싼 유연탄을 사용하는 것보다 이득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쓰레기를 처리하는 국가로 전락했다.
--- p.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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