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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최정순의 산림 치유 지도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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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최정순의 산림 치유 지도매뉴얼
[도서] 최정순의 산림 치유 지도매뉴얼
  • 상품명 [도서] 최정순의 산림 치유 지도매뉴얼
  •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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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산지 국내
  • 재고확인 3개
  • 지은이 최정순
  • 쪽수 255 쪽
  • 크기 150*217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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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론과 경험을 결합한 산림치유 지도 안내서

생명철학이자 최근 대체 의학으로 주목받는 아유르베다 치유 이론에 숲해설 경험(20년)과 산림치유 지도 활동 경험(5년)을 결합한 산림치유 지도 안내서다.
목차
머리말
서론 : 산림치유와 아유르베다

들어가기 : 만남―마음 치유를 위한 준비 활동
1. 숲에서 만남 그 소중함에 대하여
2. 숲 바라보기
3. 호흡과 호흡 명상
4. 바른 자세에 대하여
5. 간단한 체조와 숲 스트레칭

펼치기 1 : 자연 바라보기―그 속에서 나 찾기
1. 죄 만들지 않는 생명의 숲
2. 나무를 안고―나무의 시간, 나의 시간
3. 숲, 길가에 피어난 작은 꽃―온 세상에 박수를
4. 숲의 길, 사랑으로 가는 길
5. 나는 똥이야, 애벌레가 아니야
6. 돌도 나이를 먹으면
7. 아름다운 새살 고리

펼치기 2 : 웃고 놀기―자연과 하나 되기
1. 어린 시절 놀이를 응용한 치유 놀이
2. 웃음 치유 놀이
3. 운동이나 춤을 추면서 하는 치유 놀이
4. 짝을 정해서 하는 치유 놀이
5. 여럿이 하는 치유 놀이
6. 만들면서 치유하기

펼치기 3 : 걷고 사랑하고 춤추기―나 바라보기
1. 말없이 혼자 걷기
2. 발바닥 명상 후 맨발 걷기(어싱)
3. 부부 함께 걷기(태교 걷기)
4. 물 치유
5. 통나무 하늘 보기
6. 나무 치유
7. 손 마사지

펼치기 4 : 휴식―나 만나기 1
1. 통나무나 벤치 위의 쉼 치유
2. 자연과 하나 되는 천문 명상
3. 나와 닮은 자연물 찾으면서 마음 들여다보기
4. 명상 전 이완 스트레칭
5. 명상을 돕는 흠향
6. 바람 치유(풍욕)

펼치기 5 : 명상―나 만나기 2
1. 숲에서 하는 하타 요가, MBSR 마음 챙김 명상
2. 숲 보디 스캔
3. 햇빛 치유
4. 시각 명상(트라타카 명상)
5. ‘멍 때리기’와 요가 니드라 명상(텐트 명상)
6. 나무 명상
7. 독수리 치유 명상
8. 자애 명상
9.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비움 명상
10. 숲 소리 명상

접기 : 차 마시기와 나누기―나와 세상, 사랑과 감사의 삶
1. 차 마시기
2. 나누기

맺는말
저자소개
저자 : 최정순
삼성병원 수간호사와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숲해설가이자 산림치유 지도사입니다. 산림치유의 이론적 배경을 찾아 대학원에서 아유르베다를 공부했으며, 산림치유에 아유르베다 이론을 접목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시 숲길 여행’을 오랫동안 진행하고, ‘쭉정이 공예’ 개인전과 초대전을 여러 차례 열었습니다. 용인시와 안양시가 운영하는 치유의숲에서 5년 동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펴낸 책으로 《쭉정아! 뭐가 되고 싶어?》가 있습니다.
출판사서평
“생명철학이 배제된 산림치유는 말뿐인 치유”

“사랑이 치유의 본질”

“마음을 건드리지 않고 치유에 이를 방법은 없다”


경쟁에서 밀리거나 쓸모를 다한 쭉정이를 사랑한 숲해설가가 있었습니다. 쭉정이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만들기로 승화하며 생명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던 숲해설가가 산림치유 지도사가 됐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상처 받고 아픈 이들이 쭉정이와 닮았다는 점에서 쭉정이를 사랑한 숲해설가가 아픈 이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산림치유 지도사가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 세월 야생의 숲과 초원에서 살아온 인간의 뇌와 생리 기능은 자연환경에 맞춰 진화했습니다. 산업화 이후 환경과 생활양식은 이런 인간에게 환경적 스트레스는 물론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어느 나라보다 급속하게 산업화를 이룬 우리나라도 이를 인식하고 국민 건강을 위해 2011년부터 산림치유를 시행했으며, 2015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산림 휴양과 치유, 교육 등 산림 복지사업에 나섰습니다.


산림치유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숲해설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명상과 운동, 레크리에이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유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인간의 치유에 반드시 전제해야 할 생명철학과 이론적 체계가 부재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산림치유의 이론적 체계를 찾던 중, 인도의 전승 철학이자 의학인 아유르베다를 만났다고 합니다. 아유르베다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산림치유에 아유르베다 치유 이론을 접목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용인시와 안양시가 운영하는 치유의숲에서 5년 동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경험도 쌓았습니다.

아유(?yur)는 ‘삶’ ‘생활’, 베다(veda)는 ‘앎’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아유르베다는 ‘생명과학’ ‘생활 과학’을 뜻하며, 우주와 인간을 연관해서 고찰하는 인도의 전승 의학입니다. 인도에서는 지금도 5년제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를 하고 졸업하면 의료인으로 종사합니다. 최근에는 서양에서 대체 의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유르베다 이론에 근거한 최정순의 산림치유 지도 매뉴얼》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생명철학이자 최근 대체 의학으로 주목받는 아유르베다 치유 이론에 숲해설 경험(20년)과 산림치유 지도 활동 경험(5년)을 결합한 산림치유 지도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마음을 건드리지 않고 치유에 이를 방법은 없습니다. 생명철학이 배제된 산림치유는 말뿐인 치유입니다. 생명철학을 바탕으로 숲의 내면과 생명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이는 산림치유 지도사에게 숲 생명에 대한 지식과 이를 통해 얻은 지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사랑이 치유의 본질이라는 점에서 숲 생명에 대한 앎은 필수적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사랑하고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3. 책 속으로


아유르베다는 생명 경외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전통 치료법입니다. 신체적·심리적·정신적·영적 성장을 위한 아유르베다의 방법은 실로 오랫동안 축적됐습니다. 아유르베다 치유의 근원지가 숲이라는 사실은 아유르베다의 치유 시스템과 산림치유 시스템이 유사한 까닭입니다. ―21쪽


새의 눈에 띄어 먹히지 않으려고 자기를 더러운 똥처럼 만드는 가시가지나방 애벌레, 시침 뚝 떼고 나뭇가지처럼 쭉 뻗은 가지나방 애벌레, 건드리면 냄새 뿔을 툭 뽑아서 고약한 냄새를 뿜어내는 산제비나비 애벌레… 그 작은 친구들을 보면 참 아득해집니다. 그 안에서 살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을 봅니다. 그 염원이 그와 같은 기적을 만들었을 겁니다. 나는 저렇게 온몸으로 사는지, 저토록 간절한 삶을 산 적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작아서 당신들은 얼마나 훌륭한 존재인지, 당신들이 바로 기적이야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니 어떻게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73쪽


촉각은 미각과 함께 사람이 태어나 처음 만난 편안한 감각입니다. 촉각은 외부 물질을 매개로 한 인지가 아니라 단지 느낌이라는 점에서 ‘줄기 감각’ ‘원초적 감각’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크지요. 되도록 모든 활동에 스킨십을 넣는 게 치유에 좋은 이유입니다. ―95쪽


나의 예명은 쭉정이입니다. 쭉정이에는 미리 떨어져 자기 일을 제대로 못 한 쭉정이가 있고, 할 일 모두 마치고 버려진 쭉정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그들의 희생이 남은 것들을 단단하고 알차게 만드는 힘이 됐을 테고, 후자는 자기 생의 숙제를 무사히 마친 흔적입니다. 그러니 쭉정이는 모두 훌륭합니다. 내가 예명을 쭉정이로 정한 데는 그들의 공로를 위로하고, 세상의 쭉정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쓸모없음의 쓸모가 무엇인지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130쪽


살면서 기댈 누군가가 있다는 건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변치 않고 늘 그 자리를 지키는 나무와 같은 사람,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서로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176쪽


산림치유에서 걷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함으로써 심신을 이완시키고, 자신을 돌아보는 게 목적입니다. 따라서 파워 워킹보다 느리게 걷기(장생보)가 좋습니다. 가슴을 펴고 아랫배에 힘을 줘 몸을 수직으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감이 우울감을 사라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213쪽


동물, 특히 벌레를 생각하면 참 아득합니다. 그들은 혼자 맨몸으로 다니며 먹고, 어두워지면 눕는 곳이 집입니다. 그렇게 살았으니 그것이 하늘의 명이라는 듯, 돌아갈 때도 말없이 돌아갑니다. 그들의 삶을 바라볼 때 무척 부끄럽습니다. 그들을 바라볼 때 욕망의 덩어리인 내가 비로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수고했다, 애썼다’ 위로합니다. ―226쪽


아유르베다에서는 내가 만드는 소리를 내가 듣는 데 커다란 치유의 힘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만트라를 암송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노래를 유도해서 자기가 부르는 노래를 자신이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늘 웃고, 상대를 박수로 격려하는 행동은 혈액순환을 자극하고 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높입니다. 그 자체로 부교감신경 반사 현상이기도 합니다. 부교감신경 반사는 편안한 마음과 기쁨으로 이어지고, 자기뿐 아니라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이끕니다. 부교감신경 반사가 내 몸의 자연 치유력을 만드는 겁니다. 완벽함보다 추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게 행복입니다. ―2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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